넷플릭스 영화추천 | 버드박스 | 로마 | 싱크홀 | 세컨드 액트 | 옥자 | 총정리

넷플릭스 영화추천 | 버드박스 | 로마 | 싱크홀 | 세컨드 액트 | 옥자 | 총정리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추천 포스팅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넷플릭스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이 바로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일부 넷플릭스 이용자분들 중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는 드라마,다큐 등에 비해 재미가 없는 편이라고 평가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신데 찾아보면 작품성도 있고 재미있는 영화들이 꽤 있습니다.  이번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 중에서 재미있는 작품을 골라봤습니다. 1분의 시간 투자하여유익한 정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넷플릭스-영화추천

세컨드 액트

세컨드 액트입니다. 멋진 대도시 배경에 러블리한 여주인공이 등장하고, 위기를 맞지만 유쾌하게 해결되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약간 식상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제니퍼 로페즈의 매력이 잘 드러나있는 영화로 부담없이 편안하게 보기 좋은 작품이라 추천드립니다. 

버드박스

감독은 수사네 비르이며 출연은 산드라 블록, 트레반트 로즈, 존 말코비치, 사라 폴슨가 합니다. SF,스릴러이며 시간은124분정도 됩니다.

넷플릭스 이용자분들이라면 대부분 감상했을 작품 버드박스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답지 않게 톱클라스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며 재난에 대처하는 인간들의 생존기를 다룬 아포칼립스 영화로 긴장감과 스릴감이 잘 살아있는 수작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독특하게 교차편집한 부분도 좋은 부분으로 인식됩니다.

로마

감독은 알폰소 쿠아론이며 출연은 얄리차 아파리시오, 마리나 데 타비라, 디에고 코르티나 아우트레이입니다. 드라마이며 시간은 134분소요됩니다.

넷플릭스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로마’입니다. 자극적인재미를 추구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으며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영화를 찾으신다면 괜찮은 작품입니다. 사운드와 영상미가 압권입니다.

싱크홀

싱크홀

서울로 이사오자마자 처음 산 집이 가라앉는 초대형 재난 싱크홀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유사한 영화 중 엑시트와 많이 비교되며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초반부의 유머러스함과 중 후반부의 스펙터클한 진행과 감동적인 결말은 다양한 취향의 사람들에게 모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김지훈 감독의 작품으로 재난과 코미디를 함께다룬 흔하지 않은 스타일의 영화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긴 하지만 충분히 볼만한 재미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새콤달콤

영화같은 연애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진짜 연애를 잘 그려낸 로맨스 영화입니다.  이누이 구루미의 원작 소설 ‘이니시이션 러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2015년에 이니시에이션 러브라는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한 영화가 개봉했었지만 넷플릭스로 개봉한 새콤달콤은 결말부분에 약간의 변화를 준 영화입니다.

도깨비 깃발

배우들의 연기력과 전투씬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고, 코미디 요소가 적절하게 잘 섞여있어 볼만 한 영화입니다. 해적은 바다로 간 산석의 후속편으로 나온 영화지만 이 전편에 나온 출연진이 아닌 전혀 다른 출연진이 등장하며 전편과 이어진다기 보다는 사실상 다른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럴센스

네이버 웹툰 원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상하관계가 있는 연인 관계를 소재로 사용되었지만 원작 만화는 15세 이용가이고 영화는 청소년 이용불가 수위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영화를보면 전형적인 전개에 약간의 요소가 포함된 정도로 청불 까지는 아니지 않다 라는 반응입니다.

승리호

SF 영화가 거의 없다시피 한 한국에서 나온 조성희 감독의 SF영화입니다. 2029년 우주의 쓰래기를 청소하러 다니는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 로봇 도로시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송중기는 조종사 태호역, 선장 김태리, 기관사역을 진선규 배우가 담당했고, 유해진은 로봇의 모션과 목소리로만 영화에 등장합니다.

반도

영화 부산행의 4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지만 부산행과 크게 연결되는 부분은 없으며 부산행에서 안전지대였던 부산까지도 좀비로 폐허가되며 그것을 탈출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디스토피아적인 요소를 영상으로 잘 표현했고 다이나믹한 카체이싱 액션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로 볼거리가 많은 영화입니다. 

제 8의밤

봉인되어있다 풀려난 ‘붉은 눈’이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검은 눈’을 만나는 8일 째가 되면 세상에 펼쳐질 지옥을 막기위한 8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영화입니다.  신선한 방식의 전개가 돋보이는 뛰어난 몰입력을 자랑한는 영화입니다.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1991년 당시 소말리아 내전으로 한국과 북한의 대사관 인원이 고립되어 목숨 걸고 모가디슈를 탈출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약간의 영화 각색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영화입니다. 스토리가 복잡하지 않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높은 몰입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365일

365일입니다. 한 여자가 마피아 보스에게 납치당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나날들이라는 설정으로 말도 안되는 설정이지만청불영화에 수위도 낮지 않아서 많은 넷플릭스 사용자들이 본 영화입니다. 특히 365일은 작중 음악이 좋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작품성을 보기보다는 가볍게 보는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미드나이트 스카이

북극에 혼자 남은 천문학자인 주인공과 우주 비행사들과의 교신을 다룬 내용의 SF 영화입니다. 시대적 배경은 미래2049년의 이야기로 현재 인류가 상상한 우주를 보여주며 한 인간의 다양한 감정선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흥미롭게 봤는데 주인공의 감정 연기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영화만큼은 모바일이 아닌 PC나노트북으로, 최대한 큰 화면으로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꾸로 가는 남자

감독은 엘레오노르 포리아트이며 출연은 문 데일리, 빈센트 엘바즈, 블랑쉬 가르딘입니다. 코미디장르이며 시간은 약 98분입니다. 흥미로운 소재의 프랑스 코미디영화 ‘거꾸로 가는 남자’입니다. 남자가 짧은 바지,치마를 입고 여성이  남성들을 희롱하는 뒤바뀐 세상속에서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성우월주의자 다미앵의 이야기입니다. 웃음과 생각할거리를 동시에 주는 작품입니다

옥자

세계적인 감독 봉준호가 연출한 영화 ‘옥자’입니다. 다 보고 나면 약간 씁쓸해지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재미있는 작품임에는 분명합니다. CG도 화려하진 않지만 무난했습니다. 헐리웃 유명배우들과 한국배우들이 서로 어울려 연기하는 모습도 보기좋았고 따뜻한 스토리와 유머까지 있습니다. 봉준호 특유의 감성이 잘 녹아있는 작품입니다. 

이상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중에서 정말 괜찮은 명작 영화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나가는 영화를 모아 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감안해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영화 이번글로 한번 시청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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