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유행하는 신조어는 어쩔티비입니다. 그녀는 여러 코너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능청스러운 콩트 연기를 선보였는데, 특히 10대들의 신조어를 랩으로 쏟아내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속어가 방언의 한 갈래라는 사실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방언은 지역 방언과 사회 방언으로 나뉜다그 중 감미로운 말이 속해 있는 사회적 방언은 세대, 소속 집단 등 이해관계에 따라 사용하는 어휘와 말하는 방식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누구나 학창 시절에 유행했던 은어를 구사한 적이 있을 것이다시간을 거슬러 1997년 동아일보 기사 ‘동아일보’를 보면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은어나 은어를 사용하는 이유로 습관, 비밀, 친밀감 형성을 꼽았습니다.
고속도로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사용되는 하이패스 그리고 는 구기장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사용되는 패스. 따라서 Vaccination Card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이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유추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아래에서 어쩔티비 뜻과 어쩔티비를 이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어쩔티비 뜻
먼저, 어쩔티비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쩔티비 뜻은 ‘어쩌라고 티비나봐’ 라는 말 입니다. 시간대마다 하는 프로그램을 챙겨보고 녹화해서보고 녹화한 거 돌려볼 정도로 TV를 끼고 살았죠. 그래서 티비 중독으로 말이 있었을 정도입니다.
근데 여기서 왜 티비를 보라고 하는건지 눈치를 채셨나요? 아마도 지금 글을 읽는 당신과 마찬가지로 우리 세대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TV는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여가 필수품이었는데요. 그렇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티비는 무엇일까요?
현재 아이들은 스마트폰이 있고 특히나 유튜브, 인스타, 틱톡 등의 어플을 통해 서 세상을 보는데요그 아이들에게 텔레비전은 어른이나 보는 것이 흥미롭지 않다는 것에 넘어지고 나서 길다.그래서 TV를 어떻게 하느냐는 “무엇을 하느냐, 쓸데없고 재미없게 TV를 보자”와 같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속어
그렇다면 그들이 지금 기성세대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던 속어가 여전히 사회에 남아있을까?. 동아일보 기사 속 몇 개 예를 들어 봅시다. 먼저 선생님을 지칭하는 ‘교도관’, ‘미스터 사탄’과 경우가 없는 사람을 뜻하는 ‘슈퍼 싸가지’등이 눈에 띈다역시 옛느낌은 지우기 힘듭니다.
이제는 당시 이 말을 사용했던 당사자들조차 해당 어휘를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건 힘들 것입니다. 결국 은어는 사용 범위가 한정적인 언어 습관으로, 특정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수단에 불과하다.
그러나 사회는 청소년 은어만 문제 삼으며, 청소년에게 바른 표준어 사용을 권장한다은어는 머물다 사라진 다.은어는 절대 표준어의 권위와 영역에 침입 할 수 없습니다. 지금의 청소년이 평생 ‘어쩔티비’를 말하며 살 수 없지 않을가요.
은어
오히려 표준어를 갉아먹는 건 청소년의 은어가 아니라 좀스러운 공공언어다앞서서 경기도는 2020년 1월 ‘국적 없는 공용어 나오라’고 주장하며 일본어, 어려운 한자, 외래어, 차별적 단어를 정화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상반기 기준, 여전히 경기 공문서 3만 3422건 가운데 1만 5467건(46%)이 올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어쩔티비 이기는 방법
며칠 전 한글 관련 관광 명소를 찾아 재미있는 영상을 보았습니다.배우 신혜선이 ‘SNL 코리아’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10대 시절로 출연한 상황극입니다.그는 기존 학생들의 텃세를 억누르기 위해 최신 속어를 전수하는 수줍음 많은 전학생입니다.이른바 그들만의 말싸움입니다. “어쩔티비저쩔티비안물안궁(어쩌라고, 저쩌라고, 안 물어봤고, 안 궁금해)” 그는 곧 아찔한 말솜씨로 상대를 제압합니다.
마무리하며
예전에는 집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즐길 거리가 티비가 거의 유일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른 저녁에 해주는 만화영화를 기다렸고, 다같이 티비앞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어머니는 연속극을 보고, 아버지는 뉴스를 보는 풍경이 당연했습니다.
주말이면 무한도전, 1박2일, 개그콘서트를 온가족이 함께 재밌게 보고 웃었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더이상 티비에 연연하지 않습니다.그렇지만 이제 세상이 많이 변했죠. 보고 싶은 부분만 유튜브로 보고, 자신의 스마트기기로 보고 싶은 영화와 드라마를 골라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