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가격 | 개요 | 시장 점유율 | 장점 | 단점 | 허브 | 이지모바일은?
오늘은 알뜰폰 가격에 대하여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알뜰폰 통신사 요금제가 정말 핫합니다. 휴대폰 바꾼지 2년이 넘고 약정 기간이 다 끝난 사람들이 통신비 절약을 위해 알뜰폰 요금제 비교를 많이 합니다.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요금제는 어떤 것일지, 알뜰폰 가격이 요즘 어떻게 형성되는지 이번글로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알뜰폰이란?
알뜰폰은 한국에서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로서, 기존 이동통신망사업자(MNO)의 네트워크를 빌려 이용자에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폰 통신사입니다. 알뜰폰 통신사는 이동통신망사업자(MNO)와 동일한 통신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화 품질도 동일하며, 번호이동으로 알뜰폰 통신사에 가입하시면 쓰던 폰 쓰던 번호 그대로 알뜰 요금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뜰폰 통신사는 통신망 증설 및 유지 비용이 없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습니다. 알뜰폰 통신사에서는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요금제 결합 스마트폰부터, 휴대폰만 단독으로 구매할 수 있는중고폰과 자급제폰까지 다양한 유형의 휴대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뜰폰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요금제는 데이터, 음성, 문자 메시지 등의 서비스를 포함하며, 이를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요금제는 기본요금을 낮추고 추가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선택형 요금제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알뜰폰은 적은 비용으로도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는 집에서 사용하거나, 유학을 가거나 해외출장을 가서 휴대폰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매우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뜰폰 개요는?
기존 이동통신사(SKT, KT, LG U+) 망을 빌려 이용자에게 자체브랜드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통화 품질은 동일하고 요금은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망을 빌려 쓰기 때문에 시설 설치비도 안 들고, TV 광고도안 하고, 오프라인 대리점도 극소수인 데다가 멤버십 혜택도 없기 때문입니다.
알뜰폰 사업자는 60여개이고, 가입자 수는 2016년 1월 약 600만 명, 2019년 1월 말 약 800만 명, 2020년 12월 900만명을 넘었습니다.
알뜰폰 시장 점유율은?
알뜰폰은 2011년 32만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알뜰폰 가입자는 1,000만 명이 돌파하였습니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저가폰, 저가서비스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지금은 똑같은 서비스에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인식입니다. 기존에쓰던 폰에 알뜰 요금제 유심을 꼽기만 하면 간단하게 개통이 가능합니다.
현재 알뜰폰 시장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 3사의 자회사가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계열의 유알모, 헬로모바일가 20%, KT계열의 KT M모바일, 스카이라이프가 20% 그리고 SK텔레콤의 SK 세븐모바일이 10%가량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본래 알뜰폰이 도입된 취지는 다양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들의 시장 진출을 장려하기 위함이었으나, 3대 통신사 자회사들의 점유율이 계속 증가하다 보니, 이통 3사 자회사의 시장점유율을 50%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알뜰폰 장점은?
기존 이통 3사 대비 50% 이상 저렴한 가격, 통화 품질 및 데이터 속도 동일, 무약정, 통신사 변경 자유로움,자급제폰, 쓰던 폰, 번호 그대로 유심만 변경 가능하다는것이 장점입니다.
알뜰폰 단점은?
멤버십 혜택 ,가족 할인, 결합 할인 ,오프라인 등 대리점 이 거의 없습니다. 고객센터 응대가 부실하며 NFC 지원 여부 확인 필요합니다. 번호 이동, 신규가입 혜택 없고 약정할부 또한 없습니다.
알뜰폰 허브는?
알뜰폰 비교 사이트 ‘알뜰폰허브’에 따르면, 알뜰폰업체 아이즈 모바일의 LTE(4세대 이동통신) 요금제는 매월 3만3900원에 기본 데이터 15GB(기가바이트)와 음성 통화 1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하는 요금제로, 가입하면 첫 7개월간요금이 아예 면제됩니다.
기본 데이터를 더 소진하더라도 속도 제한 상태에서 추가 비용 없이 계속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모바일과 아이즈모바일 등 다른 알뜰폰 업체도 비슷한 조건의 요금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알뜰폰 이지모바일은?
이지모바일은 월 1만9800원에 매월 기본 데이터 10GB와 음성 통화 1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놨는데 1년간 무료입니다. 13개월째부터 요금이 부과됩니다.
가족, 지인 등이 아니어도 아무나 결합하면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나왔습니다. KT엠모바일이 내놓은 ‘아무나결합’ 서비스는 이용자가 함께 등록하면 매달 최대 20GB를 줍니다.
업계에선 알뜰폰 업체에 망을 제공하는 통신 3사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늘리면서 초저가 요금제가 등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TE 요금제는?
LTE eSIM (1GB/60분)은 월 3500원이며 데이터는 1기가를 사용할 수 있고 통화 60분, 문자 100건이 제공됩니다. LTE eSIM (2.5GB/통화기본)은 월 7500원이며 데이터 2.5기가 제공에 통화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통화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 중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분들이 선택하시면 좋을 요금제입니다. 개인적으로 한 달 이용료가 7500원으로 가성비가 정말 좋은 요금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 두가지 ESIM을 사용하는 경우 번호를 두 개 만들 수 있으니 세컨드 폰이나 업무용 폰으로 사용할 때 선택하면 좋은 요금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알뜰폰 가격, 요금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통 3사 대비 월 기본료가 30~50% 저렴하고, 통화 품질 및 데이터속도는 동일합니다. 매월 고정지출이 부담스러운 분들 알뜰폰 요금제 꼭 이용해 보시고 많은 돈을 절약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