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 안 좋은 음식 | 추천 | 총정리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 안 좋은 음식 | 추천 | 총정리

이번 글에서는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면서 이에 관련된 내용들을 총정리해보는 시간들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능은 인생에서 손에 꼽히는 중요한 시험 중 하나인 만큼, 수험생은 물론이고 주변인들도 유난히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사소한 것들 마저 하나하나 다 신경쓰게 되는 만큼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도 관심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수험생에게-좋은-음식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니, 이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셔서 이 글을 읽어보시고, 자세한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가장 먼저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순위와는 무관하니, 그냥 편하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달걀

달걀은 완전식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B12와 셀레늄, 콜린 등과 같은 뇌 기능에 필요한 영양소가 매우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셀레늄은 몸 속에서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면서, 노화방지를 돕는 건강식품의 성분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외에도 조정이나 기억, 인지 및 운동 성능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알려드린 성분들 중에서 콜린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틴콜린을 생성합니다. 이는 가장 중요한 물질인데, 결핍 시에는 근육이 손상되고, 신경도 손상되며 비알코올성의 지방간 등 여러가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 밖에도 달걀 흰자에 풍부하게 있는 단백질은 뇌세포의 활성화와 식욕, 수면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오렉신 방출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졌습니다.

견과류

견과류에는 DHA, 오메가3, 비타민E와 같은 뇌에 좋은 영양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뇌 회전, 집중력 향상, 암기력 향상, 기억력 등에 좋습니다. 특히 호두는 불포화 필수지방산 중 하나인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인지능력 향상과 기억력 개선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견과류는 고열량에다가 지방, 단백질, 섬유질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휴대성도 좋고 다양한 형태의 간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일 적정 섭취량인 20g을 초과하여 섭취한다면 배탈이 날 수도 있다는 점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녹색채소류

녹색채소류, 즉 브로콜리와 케일, 시금치, 파슬리, 부추 등은 녹색잎채소는 비타민K, 베타카로틴, 엽산, 루테인과 같은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시금치는 루테인과 엽산, 베타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눈의 피로를 해소해주는 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시금치는 고온에서 오래 조리할수록 비타민 C가 파괴되기 쉬워 음식을 만들 때 조리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베리류

베리류

베리류, 즉 딸기나 블루베리, 라즈베리와 같은 베리류의 음식도 수험생들을 위한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블루베리의 경우 탁월한 항산화 기능을 통하여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데에 좋습니다.
또한 블루베리에 함유되어있는 플라보노이드의 경우에는 양파나 감귤 등에도 다량 함유되어있는 항산화 성분으로 뇌신경 세포의 신호전달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기억력에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블루베리는 눈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책을 보아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간식입니다.

등푸른생선

등푸른생선은 오메가3가 풍부합니다. 이러한 생선들 역시 수험생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의 경우에는 치매의 원인이 되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는 것 역시 막아줍니다.
또한 DHA의 경우 두뇌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성분인데, 세포간에 원활한 연결을 도와주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연구진들의 연구에 따르면 DHA를 꾸준히 섭취하는 경우 읽기와 학습 능력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등푸른생선은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이 있으며, 일부 생선은 수은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이 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수험생이 피해야 하는 음식

다음으로는 수험생이 피해야 하는 음식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역시 순서는 순위와 무관하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커피

수험생들이 자주 찾는 음료 역시 커피이지만, 커피는 수험생들이 피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커피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카페인은 뇌에 직접 작용하여 졸음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뇌의 각성상태를 유지시킵니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부터 수험생들까지 커피를 찾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은 소화기관 결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카페인을 섭취한다면 장이 이완되지 않고 짧은 수축운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더라도 묽은 점액변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항이뇨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여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도록 만들기도 하는데, 이는 시험 도중에는 끊임없이 집중을 요구하는 만큼 수험생 분들께서는 적어도 시험 당일레는 카페인 섭취를 피하셔야 합니다.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장을 과민하게 만들어 배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 내에 가스를 유발시켜 불편함이나 복통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탄산음료는 당분이 많기 때문에 섭취를 하게 된다면 오히려 갈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당분은 뇌 해마의 염증을 유발시켜 기억력의 손상 역시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제품

유제품에는 다량의 유당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앉아있는 시간이 긴 수험생 분들께서는 소화시키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유당불내증이 있으신 수험생 분들이라면 이 점에 더더욱 유의하셔야 합니다.

기타

수능을 앞두었다면 기본적인 생활습관에도 예민해지고, 실제로도 이 사소한 생활습관이 시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습관부터 조금씩이라도 바꾸어 나가는 것이 좋으니, 수험생 분들이나 수험생 분들의 주변인 분들 역시 이 글을 읽어보셨다면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피해야 하는 음식을 잘 지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길게는 오후 5시 45분까지 이어지는 긴 싸움입니다. 따라서 수능은 수험생의 집중력을 요구하니, 긴장 완화와 집중력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당연한 이야기지만 피해야 하는 음식을 멀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을 주제로 이야기해보면서 이에 관련된 내용들을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 글이 수험생 분들이나 수험생의 주변인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기를 바라며, 성공적으로 수능을 마치시고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을 주제로 작성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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