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신청 | 늘봄교시 | 늘봄교육 대상 | 교육 프로그램 | 시범교육 내용 | 실버놀봄 지원단은?
오늘은 늘봄학교 신청에 대하여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늘봄학교를 통해서 정부를 맞벌이 가정의 아이의 돌봄을 정부가 부담해 주기 위해서 시행하는 공익 서비스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1학년 자녀의 경우 조기 하교를 통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백을 채우기 위히여 늘봄학교(아침 돌봄, 오후돌봄, 저녁돌봄, 틈새돌봄)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3년에는 시범운영하고 2025년부터는 전국적 시행을 앞두고 있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늘봄학교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가 조기 하교로 인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추가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 현재는 초1 에듀케어(Educare) 프로그램” 을 오는 3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 입니다.
늘봄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우선 전국17개의 시도교육청 중 일부 교육청을 선정하고, 약 200개의 초등학교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해본 후 실적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5년 입학자녀의 경우 전국 모든 입학색 및 재학생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봄교시 교육프로그램은?
8시까지 아이들을 공교육에 맡기고 제일 중요한 가정에서의 시간을 어린나이부터 누리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이유로 현재 교원단체와 많은 시민들이 반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어린아이일 수록 부모 품에서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알고, 가정에서의 돌봄부족으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에 위해가 될지 걱정스럽지만, 양가도움없이 맞벌이를 하는가정에서는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여 긍정적인 역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늘봄학교 시범교육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당초 계획보다 10개 많은 30개의 늘봄학교를 운영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입생 돌봄 공백 해소와 학교 적응을 위한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 프로그램은 학부모 사전 설명과 대상 학생 선정을 완료하여 3월부터(최대 1학기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모든 늘봄학교에서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운영하여 학생이 학교에 이른 시간에 등교하더라도 독서교실, 신체활동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체 돌봄교실에 출결관리시스템을 의무 도입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늘봄학교 1교당 업무전담인력 1명을 배치하여 방과후학교와 아침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등 학교의 업무경감을 지원합니다.
늘봄학교 대전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시범운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2022년 12월부터 교육청 내 관련 지원단을 구성하여 준비해 왔으며,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새봄교실」로 이름 짓고 관내 전체 초등학교에서 3월 한 달간, 20개의 늘봄학교에서는 1학기 동안(3월~6월) 운영할 계획입니다. 1학년 교실 활용에 따른 학교 부담을 덜기 위해 환경개선 및 청소용역비 지원합니다.
실버놀봄 지원단은?
또한, 교육청에서 퇴직인력 등을 활용한 ‘실버돌봄지원단’을 구성하여 4월부터 늘봄학교 1~6학년 학생 중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오후 5시부터 7시까지(필요시 8시까지 연장) 저녁 일시돌봄도 제공합니다. 아울러 강사채용․수강관리․회계지원 등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행정 업무를 방과후․돌봄지원센터로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이관하여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3) 20개 학교, (2024) 50개 학교(추가) , (2025) 관내 전체 초등학교 로 퍼져나갈 계획입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도교육청-교육지원청-늘봄학교 간 업무지원체제를 구축하고 관내8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늘봄학교 전라남도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농어촌 및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농어촌형’과, 다양한 돌봄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도시형’으로 운영체제를 구축하여 4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1학년 학생이 돌봄교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과대,과밀 학교, 일반학교 중 희망하는 16개교를 대상으로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실별 자원봉사자 1명을 위촉하여 지원합니다.
농어촌 학교는?
특히, 농어촌형 학교에 질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지역 대학, 기업, 관련단체 협약을 통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초학력, 문화예술 등 지역단위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여 ‘전남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거점 돌봄기관 구축은?
올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KB금융 등과 협력하여 학교단위에서 방과후돌봄 수요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 지역단위에서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총 7개(인천, 경기, 전남, 경남, 경북, 제주 2개소) 거점형 돌봄기관을 구축합니다. 교육(지원)청은 거점형 돌봄기관에서 인근 학교의 학생을 흡수할 수 있도록 차량운행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방학 중, 토요일, 수시,틈새돌봄도 희망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다양한 인력 프로그램 지원은?
교육부는 단위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5개 시범교육청의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 전담 인력으로 시도교육청 공무원 69명을 배치(17개 시도교육청 127명)하고 시도교육청과 협조하여 시범운영 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에도 행정인력, 기간제 교원,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해 기존 학교 구성원에게 추가 업무가 부담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요에 따라 돌봄 운영시간이 확대되는 경우에는 행정업무와 저녁돌봄을 수행하기 위한 돌봄전담사의 적정 근무시간이확보될 수 있도록 추가 소요되는 돌봄전담사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학 중‘디지털 새싹캠프’를 늘봄학교 대상으로 다음달에는 ‘주말 방과후형(단기형)’, 4월부터는 ‘주중 방과후형(장기형)’으로 제공합니다. 사교육 수요가 많은 체육·예술 관련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서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45교 연계)’, ‘지정 스포츠클럽(21곳) 학교특화 프로그램’ 등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을 연계해 늘봄학교에 집중 지원합니다. 종목별 체육단체와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해 지역 내 양질의 전문인력도 공급합니다.
늘봄 시범운영 학교의 경우는?
늘봄 시범운영 학교의 경우 다음달 중으로 방과후·늘봄지원센터와 협조해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방과후 강좌 추가개설, 틈새돌봄 확대 ,마을돌봄기관 연계 등을 추진하여 초과수요를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입니다.
시범운영 집중 지원을 위해 교육부 해당 부서에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시도교육청별 담당자를 지정하기로 했으며, 지역별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는 한편,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관계부처, 단체 등과 현장 소통도 확대해 나갑니다.
방과후·돌봄 관련 10명 내외의 현장 및 학계 등 전문가그룹 등으로 구성된 ‘미래교육·돌봄연구회(가칭)’도 운영해 늘봄학교의 전국 확산 및 중장기 발전방안을 위한 제안·권고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놀봄 학교를 통해 달라진점은?
늘봄학교를 통해 2025년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저학년의 경우,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기초학력 지원, 예체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오후 돌봄뿐 아니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침돌봄·저녁돌봄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될예정입니다.
이상 늘봄학교 신청에 대하여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이번글 읽어보시고 당장 모든학교에서 시행하는 제도가 아닌 약2년의 시범기간동안 기반을 조성한 뒤 단계적 확산 예정이기 때문에 당장 맞벌이를 하는 부모에게는 현재는 적용이 어렵지만 제도적으로 잘 자리 잡아서 부모가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