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2023 | 시세 | 차이 | 특징 | 방법 | 총정리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2023 | 시세 | 차이 | 특징 | 방법 | 총정리

이번 글에서는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2023을 주제로 이야기해보면서 이에 관련된 내용들을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매매, 전세 계약 등을 할 때에는 아파트 실거래가를 확인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가격 차이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미리 시세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씀드린다면 시세와 실거래가의 차이가 무엇인지도 많은 분들께서 헷갈려하실 것 같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러한 분들을 위하여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서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를 해볼 수도 있으며, 시세 등 여러가지 정보들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아파트-실거래가-조회-2023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방법에 대해 알아보면서, 국토부 홈페이지 이용 방법과 시세와 실거래가의 차이 등 여러가지 관련된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셔서 이 글을 읽어보시고 자세한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실거래가란?

가장 먼저 실거래가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거래가란, 말 그대로 실제로 거래된 가격을 의미합니다. 부동산 거래를 할 때 계약서를 작성하고, 구매자와 판매자가 실제로 주고받은 금액이 바로 실거래가입니다. 보통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집값이라고 하면 이 실거래가를 의미합니다.

실거래가는 거래한 가격을 의미하기 때문에, 거래를 할 때 부과되는 세금을 매길 때 그 기준이 됩니다.
그 세금은 주택을 구매할 때 내는 취득세와 주택을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가 있는데, 취득세는 실거래가에 취득세율을 곱하여 산출하고, 양도소득세는 실거래가와 양도할 때의 실거래가의 차인 양도차익에 세금을 매깁니다.

이러한 실거래가는 2006년도부터 정부에 반드시 신고를 해야만 하게 되어있습니다. 부동산을 거래한 후에 중개업자나 당사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로 신고를 해야 합니다. 참고로 신고 후 실거래가신고필증을 받지 않는다면 소유권 등기이전이 불가능합니다.

실거래가 시세 차이

다음으로는 많은 분들께서 헷갈려하실 것 같은 시세와 실거래가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세란 시장에서 형성되는 시장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시세의 특징은 시장 전체의 흐름이나 원하는 지역의 집값의 흐름 등을 확인할 때 주로 활용하게 됩니다. 시세는 기본적으로 해당 지역의 수급 상황이나 정부의 정책, 개발 호재, 경제 동향 등의 거의 모든 상황들을 반영하기 때문에 호재가 반영된다면 시세는 급등하고, 악재가 반영된다면 시세도 조정국면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시세는 수요자에 의해서도 조정이 되며, 시세가 반영된 수요가 없이 팔리지 않는다면 호가는 내려가게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실거래가의 정의는 위에서 알려드렸기 때문에, 실거래가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특징만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실거래가는 30일이라는 신고 기간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실거래가는 이 기간에 맞춰 신고를 늦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격 변동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가격을 확인해볼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실거래가는 개별 단지나 실제로 거주를 위해서 매물을 찾을 때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단지가 어느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지, 지금 가격이 적절한 가격인지 등 여러가지 세부사항을 파악하는 데에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 실거래가를 확인해보신다면 원하는 지역이나 매물의 거래가격의 동향과 층별 거래가격, 계약일 등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들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하는 법 2023

다음으로는 아파트 실거래가를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실거래가를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알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아파트의 가격인데, 아파트의 가격은 크게 실거래가와 호가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호가는 매도인이 아파트를 팔고싶어 하는 가격이며, 실거래가는 매도인과 매수인이 실제로 거래한 가격을 의미합니다.
부동산 매매를 할 시 당연하게도 매도인은 최대한 높은 가격을 받는 것을, 매수인은 최대한 낮은 금액으로 거래를 하기를 희망하는 것입니다. 이 때, 매수인과 매도인이 타협하고 합의하여 계약서에 적히는 금액이 실거래가가 되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설명은 여기까지만 하고, 바로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조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

먼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사이트를 통하여 아파트, 오피스텔,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등의 실거래가를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거래가 조회 방법은 매우 쉽기 때문에 따라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없으실 것입니다.

  1.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홈페이지의 상단 메뉴에 있는 부동산의 유형을 조회해보시고, 선택합니다.
  2. 실거래가를 조회 할 주소를 입력하셔서 검색해줍니다.
  3. 조회된 부동산의 아이콘을 클릭해주시고, 실거래가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4. 그러면 매 월마다 매매된 부동산의 금액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월세 계약이 있다면, 전월세보증금과 월세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KB부동산 실거래가 조회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 외에도 KB부동산을 통하여 실거래가를 조회하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1. 인터넷 검색창에 ‘KB부동산’을 검색해주신 뒤, 홈페이지에 접속해주셔야 합니다.
  2. KB부동산 홈페이지의 좌측 메뉴에서 지도를 클릭해주시고, 조회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3. 아파트 아이콘을 클릭해주신 뒤, 좌측에 보이는 팝업창에서 최근 실거래가, 3년 단위 실거래가, 5년 단위 실거래가, 전체 실거래가 중 원하시는 것을 조회해보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전세, 월세의 보증금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 관련 기타사항

위에서 시세와 실거래가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려드렸는데, 시세 말고도 실거래가와 헷갈리실만한 용어들이 있습니다. 바로 공시가격과 기준시가입니다.

공시가격은 재산세나 종부세 등 보유세를 계산할 때, 집을 사고팔지 않았기 때문에 집값을 매기는 기준을 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정부에서 주택의 가격을 정하여 공개하는데, 정부가 조사하여 공개하는 이 가격을 공시가격이라고 합니다.

기준시가는 오피스텔, 빌딩 등과 같은 상업용 건물의 경우 공시가격이 존재하지 않는데, 이런 경우 보유세를 부과해야 합니다. 따라서 국세청에서는 별도로 기준시가라는 가격을 정하여 발표하는데, 상속이나 증여를 받은 경우나 매매를 하고 제대로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이 기준시가가 과세기준이 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시장의 흐름과 집값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실거래가, 시세, 공시가격, 기준시가 이 네가지 지표를 확인해보시고 비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거래가가 시세보다 높게 분포되어 있다면 상승장, 실거래가가 시세보다 낮게 분포되어있다면 하락장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런식으로 관심 지역의 여러 단지의 흐름을 파악해야 하니 꼭 여러 지표를 활용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이 지표들만으로 의사결정을 단정지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는 점은 꼭 염두에 두어야 하며, 대표적인 변수로는 정부의 규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강남권의 거래가 거의 없어졌다는 점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2023을 주제로 이야기해보면서 이에 관련된 정보들을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 글이 아파트 실거래가를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나, 이에 관련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2023을 주제로 작성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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