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가구 | 구성 | 거실 | 주방 | 침실 | 서재 | 옷방 | 총정리
이번 글에서는 신혼가구를 주제로 이야기해보면서 이에 관련된 정보들에 대해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혼집 인테리어를 할 때는 가구 구성마다 인상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가구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신혼부부가 무슨 가구가 필요한지 감이 잘 안 올 것 같습니다. 그럴 때에는 최대한 신혼집과 비슷한 넓이의 다른 집들을 살펴보면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신혼부부의 일반적인 집인 20평대 집의 가구들에 대해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혼가구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셔서 이 글을 읽어보시고, 자세한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신혼집 기본 구성
가장 먼저 신혼집 기본 구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혼집을 인테리어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흔히 20평대라고 부르는 아파트의 대표 전용면적은 59m^2입니다. 거실이나 침실과 같이 거주자 분들께서 머무는 실제 공간이 전용면적입니다.
이는 실제로는 18평 정도에 해당되는 넓이입니다.
그렇다면 왜 18평 정도의 집을 24평이나 26평이라고 부르는지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는 엘리베이터나 복도, 계단과 같은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값이기 때문입니다.
가구를 들여놓을 공간은 당연히 전용면적에 국한됩니다.
전용면적이 대략적으로 59m^2인 20평대의 아파트의 구조는 보통 거실 1개, 주방 1개, 방 3개입니다. 하지만 준공년도에 따라서 구조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혼집 아파트별 특징
다음으로는 신혼집 아파트별로 있는 특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의 경우 안방이 거실만큼 큰 경우입니다.
안방이 거실과 비슷한 크기라면, 안방에 붙박이장을 두거나, 2인용 소파, 식탁 등을 놓기도 합니다. 이렇게 안방이 거실만큼 크다면 안방을 다양한 가구들로 채워 인테리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의 경우 주방이 거실과 이어진 경우입니다. 주방이 거실 옆에 있는 것은 전형적인 복도식 아파트의 구조입니다.
이럴 때에는 거실과 주방을 분리하기 위하여 디귿자형 주방으로 리모델링을 할 수도 있으며, 아일랜드 식탁을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90년대 아파트에 주로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신축 아파트의 특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축 아파트의 주된 특징은 욕실이 붙어있는 방이 있는 경우입니다. 보통 욕실이 붙어있다면, 화장을 하고 지울 때 굉장히 편리하기 때문에, 욕실이 붙어있는 침실 등이 있다면 화장대를 놓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이렇게 방에 욕실이 붙어있는 경우는 신축아파트와 90년대 아파트의 차이 중 가장 두드러진 부분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의 경우 거실 베란다를 확장한 상태입니다. 확장된 거실은 길이가 약 1.5m 정도 늘어나기 때문에, 창가 옆에 4인용 식탁을 두고 소파를 두기도 합니다. 거실이 확장되어 이렇게 가구를 배치하더라도 답답하지 않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20평대 신혼집 가구 리스트
다음으로는 20평대 신혼집의 가구 리스트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공년도에 따라서 구조나 특징 등이 다르지만, 거실과 주방, 방 3개로 이루어진 공간은 준공년도와는 상관 없이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거실, 주방, 침실 등 가장 많은 신혼부부가 선택하는 기본적인 가구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거실의 경우, TV, TV장, 소파, 소파 테이블 등이 있습니다.
이는 신혼가구가 아니더라도 어느 집이든 일반적인 가구 배치로, 선택지가 좁지만 가장 무난하고 일반적인 가구 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방의 경우 싱크대와 냉장고, 수납장, 4인용 식탁이 있습니다.
신혼부부라 2인용 식탁도 괜찮지만, 보통 4인용 식탁을 배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싱크대와 냉장고, 수납장의 경우는 주방이라면 필수로 배치해야 하는 것들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4인용 식탁은 손님을 맞이할 때에도 편하며, 음식의 가짓수에 따라서도 2인용 식탁은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4인용 식탁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으로 침실입니다. 침실의 경우 당연히 침대를 배치해야 하며, 협탁, 화장대, 수납장 등을 배치해야 합니다.
침실이면 침대나 화장대, 수납장 등만 있으면 되지 협탁은 뭣하러 있어야 하나 싶은 분들이 많을텐데, 협탁이 있다면 잠을 잘 때에도 안경 등이나 스탠드 등을 올려두기도 편하며, 화장대의 공간을 잡아먹지 않기 때문에 있으면 편리합니다.
여기까지는 신혼부부 모두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며, 다음으로는 옷방이나 서재 등 집에 없을 수도 있는 곳들의 가구배치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옷방의 경우 붙박이장이나 수납장, 전신거울 등이 필요합니다. 이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두가 납득하실 것 같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재의 경우 책상과 의자, 컴퓨터, 책장 등을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역시 위와 같은 이유로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혼가구 기타사항
신혼가구를 배치할 때 먼저 거실의 경우 위에서도 알려드린 것 처럼 일반적으로 가구를 배치하는 방식과, 식탁을 두어 TV다이닝형으로 배치하는 방식, 그리고 컴퓨터를 배치하여 서재처럼 배치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예 TV를 빼버리고 벽면에 비추는 빔 프로젝터와 식탁을 두어 영화관처럼 꾸미는 방식과, 아예 서재처럼 꾸미는 방식, 6인용 이상의 커다란 식탁과 작은 수납장, 스피커 등을 두어 식당처럼 꾸미는 방식도 있습니다.
주방의 경우 주방이 좁다면 싱크대와 냉장고만 두는 방식과, 싱크대와 냉장고, 아일랜드 식탁을 두어 아일랜드처럼 꾸미는 방식, 그리고 싱크내, 냉장고, 선반, 식탁을 두어 그냥 딱 주방처럼 꾸미는 방식이 있습니다.
침실도 역시 딱 잠을 자기 위한 용도로 침대, 협탁, 스탠드 등을 주는 방식도 있으며, 위에서도 알려드린 것처럼 화장대를 추가로 두는 방식, 그리고 침실을 영화관처럼 꾸며 침대, 협탁, 화장대, 빔프로젝터나 TV 등을 두는 방식도 있습니다.
옷방도 한 쪽만 깔끔하게 붙박이장이나 옷장, 전신거울 등만 배치하는 방식과 행거를 추가로 두는 방식, 서랍장을 두는 방식 등으로 꾸며볼 수 있으며, 만약 방이 하나 남는다면 서재로 꾸미거나, 둘만의 작은 레스토랑처럼 꾸며보거나, 취미생활을 즐기는 방으로, 운동기구나 미술, 악기 등을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부부 간 상의를 통하여 가장 마음에 드는 방식으로 배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신혼가구를 주제로 이야기해보면서 이에 관련된 정보들을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 글이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여러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신혼가구를 주제로 작성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